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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시승기

Master News 2019. 11. 26. 12:55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변화가 없는 것도 있다. 그 중에서도 해치백( hatch)과 왜건 무덤( wagon)이라 불리는 자동차의 풍경은 오래도록 지속되는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나는 또한 당연히 무덤이라고 불리는 시장에서의 세단보다 해치백을 더 좋아한다. 와곤이라는 범주는 실용성과 효율성의 장점을 충분히 이해하지만, 왜건 차량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는 매우 주저하지 않을 수 없다.

마차의 선택을 망설이는 부분을 선택한다면 가장 클 것 같지 않은가. 수입차 업체들이 시장에서 아주 작은 파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차를 투입하고 있지만 볼보의 크로스컨트리(Cross-Country)를 제외하면 시장의 대응을 주도하고 있지 않다.

메르세데스-벤츠 슈팅브레이크, 에스테이트, BMW 투어링, GT 시리즈를 위협하는 강력한 신형 왜건차가 등장했다. 주인공은 볼보의 대표 모델인 뉴 508 세단의 왜건 버전인 뉴 푸조 508 SW이다.

신형 508 SW는 508 세단의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멋스러운 마차를 시판하는 등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인기를 이어갈 수 있었던 노하우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보인다.

선입견은? '우리는 다르다!'는 말과 같은 뉴508 SW의 디자인과 스타일은 역대 최고의 왜건 디자인이다.

정면을 향하고 있는 뉴 508 SW는 세단인가, 마차인가? 질문하기에 충분한 감각적인 508 스타일을 자랑한다. 사자 발톱으로 불리는 LED DRL과 심플한 캐리부 선으로 탄생한 투박하고 투박한 인상은 푸조의 전성기를 예고한다.

뉴508 SW의 가장 큰 특징이자 스타일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부분은 측면이다. 그것은 보통 떠다니는 각도와 연관되어 있고 전체 비율은 잘 일치하지 않는다.

확장된 전장, 확대된 C 필러, 트렁크 뚜껑은 메르세데스의 슈팅 브레이크, BMW의 GT, 전통적인 왜건 스타일에서 탈피하는 푸조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특징으로 한다.

뉴508 SW의 전장은 세단보다 30mm가 더 큰데, 몇 퍼센트나 디자인이 세단의 스포티하고 날렵한 이미지를 깨뜨릴 수 있을까? 공간이 넉넉한 낮고 긴 스포티한 마차로 완성되었다.

시각적으로 불쾌하거나 추하지 않은 디자인 완성도는 뉴508 SW가 유럽 왜건 시장에서 오랫동안 판매하고 인기를 얻고 있는 노하우의 가장 좋은 예가 되지 않을까? 한다.

뒷면은 뉴508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하고 있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듯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성은 클리어형 다이내믹 어댑티브 LED 테일 램프와 함께 GT 라인의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디자인 구성 면에서 어려운 포르쉐 파나메나메나와 스포츠 투리스모를 연상시키는 뉴508 SW의 향.


실망스러운 것은 이렇게 멋진 디자인과 스타일을 사진으로 찍기에는 부족하고, 어떤 각도에서든 스타일을 제대로 표현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점인데, 관능적인 디자인이 현실의 면전에서 주는 높은 만족감을 경험해 볼 것을 강력히 권한다.


마차의 선입견과 기존 이미지를 충분히 바꿀 수 있는 신508 SW의 스타일은 이 프로젝트의 한층 광택의 일환이며, 국내 왜건 시장을 주도하는 볼보 크로스컨트리와는 확연히 다른 유럽의 감성과 스타일리쉬한 마차 이미지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인테리어의 구성은 현재의 세단과 같다. 트림의 구성이나 소재도 동일한 구성이나 시트의 구성과 소재가 바뀌며, 2열 다리와 헤드룸을 추가하여 공간 만족도가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충격 흡수 소프트 타입의 우레탄을 어디에나 도포하는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의 구성, 탄소 패턴의 무니를 통한 이미지 연출, 감각적인 센터페시아의 버튼 구성 및 소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사용감이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요컨대 푸조의 아이코트핏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대중적인 럭셔리함을 추구하는 니어 프리미엄의 가치에 매우 충실하며 이를 접하는 대중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세단과 구성이 다른 1열 시트가 약간 나눠질 것 같다. 나파 가죽으로 감싼 시트가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만족시키려 했지만, 좌석의 착석 위치는 세단보다 높으며, 좌석의 착석도 전통적인 가죽과 직물 조합의 좌석 위치보다 뚜렷이 나타난다. 좌석이 운전자를 보호하고 떠받치고 있다는 느낌 대신 '좌석에 딱 맞게'라고 말하는 것 같다.


두 번째 줄의 공간은 아주 작은 다리칸으로 긴장을 풀어주려 했고, 시원한 헤드룸은 공간의 편안함을 크게 높여주었다. 와곤의 하드웨어 구성으로 인해 2열까지 이어지는 파노라마 선루프는 아니지만, 시트 한 장이 주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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