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이 각종 S60 모델이 시험대에 올랐다. 시험하는 동안, S60의 이미지는 고체 상태로 남아 있었다. 차는 정말 좋지만, S60 D4는 가격이 다소 비싸다. 이를 위해 볼보는 가격을 낮춘 S60 D2를 출시했다. 그러나 엔진 성능의 부진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지 못했다.
그래서 추가된 모델은 S60 D3이다. D4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D2보다 성능이 좋은 모델이다. 그것은 S60 D3가 얼마나 경쟁적인지 시험해 보았다.
신형 엔진은 추가된 모델이기 때문에 내외부 외관에는 변화가 없다. 더 넓은 그릴, 일체형 헤드라이트, LED 주간 주행등은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변경된다. 뒤쪽에 D3 배지만 달린 신모델임을 나타낸다.
방도 똑같다. 따뜻한 문양의 가죽과 차가운 느낌의 메탈 장식이 어우러져 볼보의 특징이다. 그것의 대표적인 센터 페시아는 스친 금속으로 마감되었다. 기존 밋밋한 유기발광판과는 달리 고급스러워 보인다.
2016년 모델로 변경되면서 엔진 이외의 새로운 구성이 있다. 한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 한글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메뉴의 디자인이 더욱 정교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지니맵을 이용한 내비게이션도 자체 개발한 3D 내비게이션으로 대체됐다. 지도 데이터 확보를 위한 노력이 돋보이며, 음성 안내도 자연스럽다. 자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계기판과 연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체 시스템의 완전성은 계기판의 중심에 있는 경로 안내 표시기의 지원으로 강화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글로 저장된 전화의 전화번호와 문자메시지 수신내역을 확인하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볼보는 매달 300여 대를 판매해 국내 전체 수입업체 중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시장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도 한글과 전용 항법체계를 갖추고 있다. 볼보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면서도 한글에 인색한 일부 브랜드는 반성해야 한다.
배타적 항법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단점이 있다. 주소 입력에 상당한 불편함 기존 지니 기반 프로그램은 검색과 입력이 편리했지만, 시스템이 바뀌면서 불편해졌다. BMW i 드라이브의 복잡한 인터페이스와 메르세데스-벤츠 지휘부의 불편한 입력 방식을 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구식 항법 시스템은 기동성이 더 좋다.
후방 카메라도 떨어졌다. 후방 카메라는 D4에서 설치될 것이다. 그래도 4000만 원 이상이고 센서로만 주차할 필요가 있어 아쉽다. 후방 카메라는 주차 편의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서도 편리한 장치다. 따라서 미국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에 후방 카메라를 장착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안전성을 강조하는 볼보가 아닌가.
내외부의 사양을 확인했으니 운전을 시작합시다. D2가 1.6L의 배출로 효율에 초점을 맞춘다면 D3는 D4를 기반으로 터보차저 1개를 제거해 출력과 토크를 줄인 엔진이다. 즉, 기존 D4의 토크는 180마력, 40.8kgm.m.m.m.으로 조정하여 150마력, 32.6kgm.m.
시트, 페달 및 스티어링 휠을 통해 전달되는 디젤 특정 진동은 D4와 동일하다. Drive-E 엔진을 사용하더라도 디젤의 한계를 넘지 않는다. 즉, 소비자들은 디젤 특유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어린이 상태의 소음은 약 42 dBA로 측정되었다. D4와 같은 수치다. 같은 엔진이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43 dBA에서 측정한 아우디 A4 2.0 TDI를 고려하면 독일 경쟁 모델에 뒤지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하십시오.
운전을 시작하면서 S60 특유의 강한 운전감이 느껴진다. 볼보의 역동적인 섀시 덕분이다. 다이나믹 섀시는 스포츠 서스펜션, 폴리우레탄 부싱 및 차체의 강성을 결합한 것이다. 서스펜션의 강성은 M 스포츠 서스펜션이 장착된 3 시리즈와 비교할 수 있다. 더 힘들 수도 있어.
정지가 좀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성능은 좋지만, 일상 주행 중에는 승차감이 약간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노면이 좋지 않을 때는 충격의 정도가 약간 높아 보인다. 뒷좌석의 탑승자를 불편하게 할 수 있는 요소다.
가속 페달을 깊이 밟아 엔진의 성능을 점검한다.가속 페달과 서랍 사이의 반응은 민감하게 설정된 느낌이다. 즉 가속페달을 깊이 밟지 않아도 쉽게 가속페달을 그릴 수 있다. 토크 감각도 좋다. 150마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f.
